월성 용명리사지삼층석탑(月城 龍明里址三層石塔)은 경주시가지에서 서북 쪽 약 15km 거리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은 경주시 건천읍 용명리 856-7번지이다. 버스터미널에서 서쪽 영천방향으로 이어지는 4번 국로를 타고 서천교(西川橋)를 건너서 약 2km 지점에 충효동 서라별대학을 지나서 시가지를 벗어난다.
길을 따라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 약 5km 지점에 효현동 경주대학교가 있다.
경주대학교를 지나서 약 7km 지점에 이르면 우회도로와 접하는 광명동삼거리이고 약 200m 앞에 자동차전용도로와 일반도로가 분지된다.
자동차전용도로를 타고 약 5km가면 우측으로 대곡리 나가는 출구가 있다. 출구로 내려와서 바로 우측으로 고지교를 건너서 좁은 마을 앞길로 1km가량 가서 다시 작은 대곡교를 건너서 바로 죄측으로 하천 둑 도로를 타고 포항 건천간 자동차 전용도로를 밑으로 통과하여 약 2km 지점에서 버스정류장 앞에 다시 농로(農路)의 작은 삼거리이다 우측 길로 접어들면 용명3리 미을이고, 삼거리에서 약 lkm 지점 마을 가운데 석탑이 있다.
탑 주위는 오래전에 마을이 형성되고, 논밭으로 변해서 원래의 지형은 알 수 없다. 또한 절의 범위나 방향, 배치 등은 전혀 알수 없고, 또 석물 등 절터의 흔적을 알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출처 : 경상북도의 석탑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