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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백운대 마애불입상

간월천 2026. 1. 11. 10:03

백운대 마애불입상(白雲臺磨崖佛立像)은 경상북도 경주시 내남면 마석산 암벽에 새겨진 통일신라시대 후기의 거대한 미완성 마애불로, 높이 약 4.6m이며, 얼굴과 왼손 일부만 완성된 채 조각되어 있어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입니다. 얼굴과 상투 모양의 육계, 길게 늘어진 귀는 정교하게 표현되었으나, 신체와 옷주름은 윤곽만 남고 미완성 상태로, 신라시대 석조 불상 제작 기법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습니다.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옛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06호).
경북 경주시 내남면 명계리 마석산 암벽.
불상 높이 약 4.6m,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 새겨짐.
얼굴과 왼손 일부만 완성, 나머지는 미완성.
통일신라시대 후기.
신라 후기 불상의 양식과 미완성 상태의 제작 기법을 보여주는 희소성 있는 사례. 
경주 남산과 이어진 마석산 중턱에 위치하며, 경주 남산 탐방 시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새가 놀라 날아가다 멈췄다는 등의 이야기가 전해지지만, 전문가들은 제작 중단에 다른 이유가 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이  불상은 얼굴의 인중선, 귀의 굴곡, 손가락까지 섬세하게 묘사된 부분과 조각이 덜 된 신체의 대비를 통해 당시 장인의 기술과 불상 제작의 단계를 생생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